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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재단의 XRP판매, 단호한 입장 표명

암호화폐

by 코인플러스 2019. 8.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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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대부분이 시세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반등이 있을 때 조차 리플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리플은 다른 알트코인들과 달리 호재소식을 꾸준하게 알려지고 있음에도

시세 반등이 거의 없는 편으로 투자자들이 의아해하고 있죠

 

 

 

이 때문에 리플의 일부 투자자들은 리플이 지속적으로 수십억 XRP를 시장에 매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세가 하락하고 있고 대규모 토큰 판매를 중단을 요청하는 집단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2000 여명의 동의 서명을 받았고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이 집단 소송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플은 재단 계좌 보유분에서 매달 10억 XRP를 시중에 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매월 10억 XRP를 발행해 장외 시장을 통해 기관에 판매하고 있는 것인데요

판매된 XRP는 장외거래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시 시장으로 흘러들어올수 있는 구조로

결국 리플의 이런 장외 덤핑이 시세를 오르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의 주장입니다.

 

 

 

브래드 갈링 하우스는 동시에 그의 트윗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리플 재단이 XRP를 덤핑시키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XRP 판매는 리플넷 구축 등 리플의 유틸리티 확장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리플보다 인플레이션률이 더 높다고 반박하고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냉담한 반응들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리플사는 현지 규제당국으로부터 XRP가 미등록 증권임에도

임의로 판매로 진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브래드는 재판 진행중인 세부 사항을 다 밝힐수는 없지만

리플이 증권이 아님을 분명하다며 그들의 투명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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