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폰지 사기에 대해

 

요즘들어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장으로 인해 모처럼 분위기가 좋아진 가운데

반대로 사기 사건들으로 시끌시끌해지면서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스캠 코인들 이슈로 뉴스가 자주 실리면서 일반인들에게

암호화폐 시장 자체의 인식이 좋지 않게 영향을 줄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보통 코인 사기들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유사수신행위와 투자를 받아

모은 투자금으로 일부 투자자들에게 다시 수익금인 것처럼 한동안 배분후 

나머지 투자금은 들고 사라지는 폰지 사기 형태가 많습니다.

 

이는 꼭 암호화폐 시장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인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볼수 잇는 암호화폐 시장까지 들어와 

노년층을 중심으로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데 투자만 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이같은 행태가 벌어지고는 합니다.

 

 

 

플러스토큰은 지갑 입금은 가능한데 출금이 안되는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던 가운데 사기가 아니냐고 스캠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중국에서 해당 코인의 창립멤버로 보이는 6명을 체포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불법 인터넷 사기 명목으로 잡힌것인데 해당 코인이 소개하는 자료와 기록들을 잘 살펴보면 많은 헛점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 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많았고 추천인을 통한 다단계 홍보를 진행해왓던 탓에 그 피해규모가 상당할것으로 보입니다. 

 

 

 

하다못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 관련한 사기코인도 있었는데요

일부 금액만 내면 일주일내로5배에 이르는 수익을 준다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로

페이스북에 광고로 올라왔다가 급하게 삭제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코인과 관련된 사기 뿐만 아니라

일명 기획 파산 거래소라고 하여 어느정도 거래가 되던 거래소가 갑자기 운영상의 문제로 파산조치를 해버리면서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는 먹튀 거래소까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일반 대중들에게 크게 벌수 있는 투자처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진입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라는것은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던

꾸준한 공부와 충분한 자료수집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주는 달콤한 말에만 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뒤의 리스크와 헛점을 잘 살펴서 

암호화폐에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