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텐더는 스페인의 거대 은행 중 하나입니다.
최근 샌텐더에서는 리플의 송금 서비스 기술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플의 ‘xCurrent’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모바일 앱인 ‘One Pay FX’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고객들이 실시간 미국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지불 통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샌텐더 은행이 얼마나 많은 중남미 국가들까지 확장할 계획인지 알수 없지만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멕시코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리플 송금 기술 활용이 상당 범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지불 서비스에도 리플은 사용되지 않을 이라는 설명인데요
리플 재단은 주기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리플을 판매하고
‘xRapid’ 제품에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샌텐더는 스페인 영국 브라질 폴란드 등
은행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4개국에 ‘One Pay FX’를 도입했는데
이를 도입한 은행들은 모두 이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국제 송금을 하지 않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국제 송금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이제는 더 많은 금액을 이용하고 있으며,
원페이(One Pay) 오퍼링 덕분에 핀테크 경쟁을 하러 갔던 고객들도 다시 돌아 왔다고 하는군요
전통적으로 은행들이 국제 송금을 위해 사용했던 SWIFT 메시징 시스템과 달리
xCurrent는 즉각적이고 수수료가 없으며
사용자들에게 돈을 보내기 전에 환율을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리플과 샌텐더 은행의 이번 기술 업무협약은
리플 홀더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호재로 작용할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시세 반영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함께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호재소식이 나온 리플임에도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밀려 시세 반영이 어려운 듯합니다.
리플은 전통 금융권과의 협업소식이 많은편인데요
그럼에도 비트코인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차트상 하락채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당분간은 관망의 자세를 취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리플이 반등의 기회를 가질 호재소식으로 어떤 것을 준비하게 될지 한동안 지켜봐야 할 것 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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