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현재 급락 이유와 관련 FUD

 

 

트론이 7월 23일 오늘 새벽부터 급락하였습니다

트론의 시세는 꾸준히 횡보 조정을 진행하는 듯 보였으나 금일 새벽 갑자기 하락한 것인데요 

하락 이유에 대한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트론의 CEO 저스틴 선은 이달 말,  투자 거물 워렌버핏과 오찬을 하기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트론 재단에서 버핏 회장과의 점심과

기자간담회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는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트론 재단에서는 저스틴 선이 갑작스러운 신장 결석으로 병원치료를 받게 되면서

해당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앞서 이번 워렌 버핏과의 오찬 회동에는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립자, 서클 제레미 엘레어 대표, 

바이낸스 자선재단 헬렌 하이 대표가 동석할 계획이었습니다.

 

한때 저스틴선은 비트코인을 비난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회동에 초대하겠다는 트위터를 남기는 등

이번 일정에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는데 

갑자기 연기된 이번 일정으로 일부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오찬 취소가 아닌 연기 임에도 불구하고 트론 관련해서 FUD가 조성되고 있는데 

중국의 한 경제 전문 미디어에서

트론이 중국 내 불법 ICO 및 돈세탁, 트론 제휴 앱 'PEIWO'의 음란 컨텐츠 이슈, 

트론 상위권 DAPP을 점령한 도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제에 연루돼있다고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의혹에 대해 트론 재단은 중국정부가 2017년 실시한 ICO 제재에 적극 협조한 점을 들면서

돈세탁과 관련한  법정화폐 유출입 채널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PEIWO 앱 또한 다양한 방식의 문제 해결이 가능하고 탈중앙화 네트워크 프로토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워렌 버핏과의 오찬 일정으로 꾸준히 홍보를 했던 것 만큼

당분간 트론의 시세는 횡보 하락을 바라보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의 하락과 함께 트론도 반등 지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관련 FUD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