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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트럼프 발언에 동의, 리플코인의 앞으로 행보

암호화폐

by 코인플러스 2019. 7.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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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국경간의 지불 송금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고자하여 출범한 코인입니다.

 

 

이미 다양한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파트너쉽이 크게 이루어지고 있고

얼마전에는 머니그램과의 협력으로 은행과

금융기관, 규제기관 이렇게 다양하게 협력처를 늘려가고 있죠

 

 

 

이런 유용한 시스템의 코인이 리플임에도

리플 투자자들 외에 다른 투자자들이 리플을 곱게 보지 않는데 큰 이유는

중앙화코인이라는데 있습니다.

코인의 발행량과 유통량을 포함해

어떤 기술적인 부분들을 한 회사가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암호화폐가 가지는 기본적인 개념인 탈중앙화와는 다르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중앙화라는 코인은 현 금융시장에서는 암호화폐 시장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그래서 그 때문에 리플이

다양한 파트너쉽이 빨리 진행될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두고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페이스북의 리브라 출범을 두고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렸는데요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암호화폐는 돈이 아니라고 한 것에 대해

리플 CEO가 암호화폐가 법적 통화를 대체할 것 같지 않다라는것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생전에는 암호화폐가 미국 달러와 다른 G20의 통화를 겨냥해서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네요

 

암호화폐가 당장 법정 통화를 대신 할 것이라는 것은 

너무 앞서나간 걱정이란 것은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이번 리플 CEO의 발언 배경에는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출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망했던 것 중에 하나가

리플 코인이 크게 타격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리플이 바라보고는 방향과 리브라의 방향이 어느정도 같은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저수가 비교하지도 못할만큼 많이 가진

페이스북을 리플이 경쟁상대가 되겠냐는 것이었습니다.

 

리플측에서는 당연히 리플이 진행하려고 하는 사업들이 

리브라와는 달리 목적 자체가 다르기에 

리플 시세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 중 리브라 출범을 두고

달러를 겨냥하는 프로젝트라고 시사하면서

은행역활을 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은 그에 맞는 법적 규제를 받아야 할것이라고 했었죠

미 의회는 리브라를 겨냥하여 IT 기업들의 금융계 진출을 막기 위한 법안을 제출한 상태이구요

 

리플 입장에서는 이런 이슈가 어느정도 호재이기도 하면서 악재가 될수 있는 것이

알아서 금융, 정부가 리브라를 부정적으로 보면서 규제하려 들고 있는 가운데

한 편으로는 미 의회에서 진행하려는 법안은 리플 발목 또한 잡을 수 있기에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리브라와 꾸준한 비교와 함께 리플 시세가 꾸준히 하락한 가운데

리플 CEO의 이런 발언은 상당히 전략적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정부에 약간은 친화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관심있게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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