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량 덤핑! 현재 하락 이유와 대응
벤처캐피털(VC) 기업 단후아 캐피탈의 전임 상무이사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리미티 공동창립자인 도비 완은 다음과 트윗을 올렸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하락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배경이
중국 다단계 사기자금의 덤핑이 이뤄지면서 패닉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중국에서 역대급 폰지사기로 불렸던 플러스토큰이
해당 월렛으로 모였던 자금을 바이낸스에서 꾸준히 팔고 있다고 합니다.
대략 100 BTC씩 8월7일부터 꾸준하게 매도되었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비트코인이
10만개가 된다며 이를 통해 가격 덤핑이 예상된다는 퍼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중국에서 재정거래 지갑으로 소개되면서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옮겨놓으면 매일 이자를 준다는 식의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였습니다.
중간 관리자가 폭리를 취하는 구조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최근에 중국에서 이와 관련된 초기 창업멤버들 6명을 체포하여
인터넷 사기라는 명목으로 조사중이라는 뉴스가 나기도 했었죠
현재 바이낸스에서는 서버 점검인 상황이데
정상 운영이 될 7시 이후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게될지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앞으로 큰 이벤트 몇가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장 백트거래소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고 이에 맞서 글로벌 거래소들의 발빠른 시장 대응을 위해
다양한 국가 진출로 거래소 확장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내년에 있을 반감기에 채굴시장도 급격한 해시 상승과 채굴기 시세의 폭등 중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알트코인들까지 시세가 같이 빠지며
사토시 마켓 마저 추세가 무너진 상황이라고 하나,
이번 하락이 완전히 시세 하락전환으로 넘어갔다기 보다는
조정이 있어야 하라 자리에 하락이 잠시 온 것일뿐 이벤트성 퍼드로 보탠것이 아니냐는의견도 있습니다.
요즘은 시장 대응들이 빨라서 퍼드성 기사가 나오기전부터 덤핑이 먼저 나오고
기사화가 되어 나올때쯤이면 마무리후 반등으로 가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