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한 국가들

코인플러스 2019. 7. 19. 10:59

 

이란이 얼마 전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은 금 기반 디지털 화폐가 발행된다고 알렸습니다.

아직 채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확실하지 않아 규제를 먼저 마련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란의 각 부처가 CBI와 협력해 이용번법에 대한 모색중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금융거래와 원유 수출 등을 제재하고 나선 가운데 

이란은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 국가에 비해 전기료가 저렴한 탓에 비트코인 채굴이 유리해

정식 등록된 채굴장 외에도 무허가 채굴장이 많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란 정부는 국민들이 쓰고 있는 일반 전기 요금이 아닌 좀 더 비싼 수출용 전기 요금을 내고

채굴장을 운영한다면 경제에 도움에 된다고 판단, 

채굴 승인이 가능하다고 앞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4일 쿠바의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로부터 받던 원조와 쿠바 수출 감소,

미국 경제 재제로부터 자국 경제를 보호해야한다고 말했는데

호화폐 도입 방안이 국가 생산성을 증대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도 국가에서 준비하는 디지털 화폐가  있다고 알려졌죠

페이스북이 준비한 리브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달러 영향력을 축소시킬것을 전망하면서

특별히 자체적인 디지털 통화를 만들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이미 비트코인 거래와 ICO, 거래소 금지등 강경한 입장에 있는 국가임에도

이와같은 정책이 나온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 볼수 있지요

 

 

 

현재 다양한 국가들이 그들만의 국가 디지털화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디지털화폐라고 표현하지만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오는 것으로 

IMF 총재는 재작년,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평가를 일부 뒤집으면서

국가에서도 이에 따른 준비로 국가차원의 디지털 화폐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나섰었죠

 

 

 

 

디지털화폐, 암호화폐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의 공통된 점은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국가들인데

이들의 디지털 화폐 발행은 미국 입장에는 반가울리 없습니다.

이란의 비트코인 채굴을 막기위해 미국에서는 이미 채굴 차단 입법을 추진중이고

중국과는 얼마전 무역전쟁을 펼치기도 했죠

(물론 이게 모든 무역전쟁을 모든 이유라고 할수 없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국가차원의 디지털화폐 발행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는 그 차단로는 리브라 프로젝트부터 끊고 가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모양 같습니다.

 

차후 추가적으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국가들은 점점 늘어날 것을 전망되고 있는데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거스를수  없는 흐름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결국 미국 또한 암호화폐 시장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

디지털 화폐의 발행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미국은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게 될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