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관통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 경로가 이전엔 다소 오락가락 하였는데 일부 방향이 변동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이번 다나스는 소형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990hPa에 초속 24m, 시속 86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스의 위력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북상중인 장마전선과 만나면서 한반도에 큰 폭우가 쏟아질수 있다고 관측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7월 20일에서 21일 사이 지나가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네요
혹시 모를 앞으로의 태풍상황 대비에 신경써랴 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풍 대비 방법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태풍이 오기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이나 강도가 낮은 유리창의 경우
강풍으로 인해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창문의 X 테이프 부착 방식은 그다지 효과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하여 틈이 생기지 않게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미리 관리해둘것
집 주변에 날아갈만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단단하게 묶어 놓아야합니다.
물건의 분실보다 날아간 불건으로 인해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함이 더 크니까요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를, 해안가에서는 선박을 미리 결박아려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응급양과 손전등, 식수, 비상 식량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풍랑, 호우, 폭풍해일 현상등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되는것으로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 집안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이웃과 자곧의 연락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지속적인정보 청취를 하여 파악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조심히 다루고
정전이 될때는 양초보다는 손전등을 이용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말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날씨 변화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텐데
다나스는 내일 그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여행을 계획하셨다거나 바깥 활동에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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